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6일 봉담읍 소재 덕우공단을 방문해 덕우단지 기업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봉담읍 덕우리 소재 ㈜제일스파이럴에서 진행됐으며, 단지 내 도로포장, 위험도로 구조개선, 43번국도 확장, 배수시설 정비 등 애로사항이 건의됐다.
시는 건의사항 중 단지 도로포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11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다른 건의사항도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화순 부시장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많은 기업체와 산업단지가 산발적으로 조성돼 지원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향남제약단지, 북양단지, 전곡해양산업단지, 여성기업인협의회 등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건의된 19건의 민원사항을 현장점검을 통해 전향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